아파트값은 왜 오를까?

전국민이 부동산투자 열풍이다.
뉴스기사를 보면 분양기사에는 '로또청약'이라며 기사를 가장한 광고중이다.
youtube나 개인방송 및 부동산카페 맘카페할것없이 모이는장소라면 부동산이야기다.

그럼 아파트값은 왜 오를까?

정답은없다. 그리고 단순하지도않다.
그런데 내 생각은 이렇다.

0. 부동산오르는이유는 교육,교통,상권,숲,강뷰 등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돈벌었다는 전문가가 지금 집을 사라하면 멀리하라.
부동산이 개인의노력으로 1달에 집한채당 1억씩 띄울수가 있다 생각할수없다.
집을 사놓았는데 아래 1, 2, 3의 원인에따라 마침올랐던거고 그걸팔고 실현을 차익했을뿐이다.
그리고 팔고나서 왜 오른지 분석해보려하니 숲세권이니 강뷰니 교육이니갖다붙인거일뿐이다.

1.분양을 위한 건설사의 작업.
사람은 보통 자기자신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본다. 그리고 가격은 마치 수요와공급에따라결정되니 절대적인것이라 생각한다.
시야를 만약 본인이 집없는서민이 아니라 1000세대를 아파트로 분양할 수 있는 건설사 사장이라면 어떻게하겠는가? 가격을 최대한 올려팔고싶을것이다. 그래야 수익이나니까.
그런데 정부가 가만히있지않는다. 그래서 분양가상한제나 HUG 보증을 서주며 분양가를 통제한다. 근데 그기준이 분양하고자하는 주변 호가(시세)를 예를들어120프로까지 상한선으로 둔다면 당신은 어떤 의사결정을 내릴것인가?
내가격=주변시세의120프로
내가격을 올리거나 주변시세를 올리면된다
내가격은통제되니 주변시세를 올리면되는것이다.
실제 분양예정단지 주위아파트단지세대수 대비
거래건수와실거래를 보면 그 분양시즌에 거래가 많은걸 알 수있을것이다. 그렇다고 허위거래란 말은 아니다.

 

2.투기꾼들의 작업
투기꾼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우린평상시 직장을위해10시간이상 일하느라 집에오면 쉬고싶을뿐이다.
그런데 투기꾼은그렇지않다. 건설사들의 저런행태를 알기때문에 갭투자등으로 진입후 부동산카페 및 투자권유를 일으켜 평상시관심없는 지식없는사람들을 꼬신다.
"저아파트사서 6개월도안되 1억벌었대!"
이런말로 귀얇은사람들이 혹하게된다.

3.마음급한사람들의 뒤늦은 편승.
투기꾼의활약 그리고 은행들의담보대출에 힘입어 0번과같이 호재를 외치며 지금 못사면 평생집을 못살것이다란 두려움을가지고 대출을 받고 집을산다.

결국 무주택서민은 비싼가격에 집을 대출받고 사게된다는이야기다.
그러므로 너무서두르지말고 꼼꼼히 계산해봐야한다.